외국에서 최고의 한인커뮤니티는 역시 교회다. 해외 이민생활을 하다보면 교회를 안다니던 사람도 한국인이 그리워 혹은 한식이 그리워 누구나 찾는 곳! 오늘은 우간다의 한인교회를 소개하려고 한다. 우간다 내에 공식 ‘한인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는 교회는 캄팔라에 “우간다 한인교회” 딱 하나다. 그 밖에 내가 알기로 진자, 쿠미, 음발레에서 한달에 한 번 혹은 명절이나 큰 절기때 선교사님들 중심으로 모여 함께 예배하는 한인 예배모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간다 전 지역의 한인은 약 700명 정도라고 하니 교회가 하나인 것도 당연한 것 같다. 예배당이 너무 크지도 또 너무 작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이고 타지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예배 후 주는 한식은 언제나 행복하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