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관광도시라고 불리는 '진자'의 "파머스 마켓"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진자가 우간다의 관광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빅토리아 호수와 나일강 시작점인 Source of the Nile을 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나일강에서 카약이나 래프팅을 하기 위하여 많이 찾아온다. 이곳에 살지만 아직 나일강 레프팅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ㅜㅜ 어쨌든 오늘은 진자에서 주말 놀거리(?)인 파머스 마켓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파머스 마켓은 "UWEPO"라 곳에서 매주 토요일 8:30 am~3:30pm까지 운영을 한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파머스 마켓 앞에 주차를 하게 되면 현지인들이 세차를 하기 위 해대 기를 하고 있다.(틈새시장을 노리는 똑똑한 ..